일상

안국역 국밥 맛집 찾음! 든든한 한 그릇 후기

조담이 2025. 7. 3. 19:50

주말에 안국역 근처에서 놀기로 했는데 날씨가 진짜 숨 막히게 덥더라구요ㅠㅠ
그래서 일단 근처 카페로 피신해서 더위 좀 식히고, 미리 찜해둔 국밥 맛집으로 향했어요.
안국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!
알고 보니 여기가 미쉐린 선정 국밥집입니다.


매장 이용 방법

 
먼저 가게 앞 태블릿으로 대기 등록을 해야 해요.
입장 순서가 오면 문 앞에서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 후 결제, 그다음 직원 안내에 따라 입장하시면 됩니다!
저희 앞에 10팀 정도 있었는데, 입장까지 거의 1시간 정도 대기했어요.
기다리는 동안 근처 소품샵 구경도 하고~ 여기저기 구경했어요. 슬슬 배고픔이 극에 달했던,,


주문한 메뉴

  • 안암 국밥(12,000원)
  • 라임을 곁들인 제육(11,000원)
  • 바위 튀김(10,000원)

국밥에 들어가는 고수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.


매장 분위기
내부는 바 테이블과 창가석으로 구성돼 있어요.
저희는 바 테이블로 안내받았는데, 혼밥러나 소규모 모임에 딱 좋을 듯한 구조였어요.
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 집중 가능!


맛 후기
1. 안암 국밥

국물 진짜 독특해요.
맑고 투명한 육수에 초록색 오일이 둥둥 떠다니는 비주얼.
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케일 오일이라네요.
밥은 쌀+보리 섞여 있고, 고기는 진짜 부드럽고 잡내 없음!
양이 많아서 저는 좀 남겼지만, 국밥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

2. 라임을 곁들인 제육

라임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데, 이게 또 기가 막혀요.
제육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,, 진심 한 입 먹자마자 ‘이거 추가해야 하나’ 싶었어요.

3. 바위 튀김

이름이 너무 궁금해서 시켰는데 이건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.
안심살 튀김인데 엄청 부드럽고 고소해요.
튀김인데 안 부담스러워서 술술 들어갑니다.


총평
✔ 미쉐린 선정답게 디테일 살아있는 맛집
✔ 비주얼부터 맛까지 전통 국밥의 색다른 진화
✔ 기다릴 각오만 되어 있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!
✔ 국밥에 고수 선택 가능, 입맛 맞춰 커스터마이징 굿
✔ 재방문의사 100% (대기만 없으면 더 자주 갈 듯)


위치